캐나다일상2013/03/02 11:02

올해는 토론토에서 보내게된 내 생일,

언니와 둘이서 다운타운 마실나가기로



지하철 한번타면 금방인 토론토 다운타운

밴쿠버에는 없던 지하철.. 주말마다 타고다니며 토론토 탐방 다서는 재미가 쏠쏠하다 ㅋ




다운타운의 베이 (Bay) 역을 나서자

줄지은 얼음조각들과 함께 이미 엄청난 인파가 몰려있다.


매년 이곳 블루어-욕빌 (Bloor-Yorkville) 에서 열린다는 아이스 페스티발

올해는 2월 23-24일 이틀간 열린단다.


베이 스테이션을 끼고 컴벌랜드 스트릿 (Cumberland Street) 을 무대로 열리는 행사.


입장료는 없다! 길 한블럭을 막아놓고 열리는거라

이날 다운타운을 방문하는 누구라도 걸으면서 야외갤러리 구경가능.




한참을 조각에 몰두하시던 젊은 예술가.

작품이 끝나자 박수가 터져나온다.



한쪽켠에 자그마한 얼음 스테이지,

그 위에서 펼쳐지는 미니 피겨 스케이팅 공연


이 좁은 공간에서 점프도 하고 할거 다한다

그저 신기할뿐!




강추위가 한풀 꺽인 2월의 끝자락,

아이들 데리고 구경오기 딱 좋을듯한 아이스 페스티발이다.


얼음조각들과 기념촬영도 하고 만져보기도 하며 즐거워하는 아이들^^

왠지 그중 혓바닥 갖다대는 아이도 꼭 있을거같아



인기 최고의 그리핀 얼음상

오늘의 베스트 포토스팟!



길에서 나눠주는 아이스 보드카!!

블루베리와 함께 방금 내린 눈을 솔솔 뿌려낸 씨~~~원한 맛! 캬!!



보드카 값으로 소량의 금액 기부^^

테이블도 얼음이에요 이곳은 얼음나라~




근처 맛집들 부스차려놓고 맛난 냄새 풍기기~

크레이프, 칠리, 도너츠.. 추운 겨울 따땃한 뱃속 만들어주는 간식들 총집합



ㅋㅋㅋㅋㅋㅋ 왠지 잘 어울...

멋지십니다




사람많고 얼음많고

눈도 살며시 와주시고


시내 한복판에서 캐나다의 겨울 실컷 만끽했네

일년에 한번 마실나와줄만 한 이벤트 ^^





컴벌랜드 바로 북쪽의 욕빌 애비뉴 (Yorkville Avenue) 로 걸어가보았어요-


디자이너 부띠크 샵들과 예쁜 카페들이 즐비한 욕빌거리,

아직 크리스마스 장식들도 남아있는 예쁜길 ^^



여기에도 얼음으로 만든 ^^

슈퍼마리오 닮았네 ㅋ


덕분에 재미있는 생일보냈다

추운겨울에도 다양한 행사 많은 토론토, 좋아라♡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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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캐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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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비밀댓글입니다

    2013/03/03 03:08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  • 아는 프로그래머 오빠가 세팅해준건데
      죄송해요 저는 컴맹이라 ㅠ 잘모르겠네요;;

      2013/03/03 15:27 [ ADDR : EDIT/ DEL ]
  2. 아..이 축제는 구경을 못해본 축제내요..ㅠㅠ 아 2월초에 집에와서..저걸 못보다니...ㅠㅠ

    2013/05/04 20:21 [ ADDR : EDIT/ DEL : REPLY ]
    • 사실 규모가 그렇게 큰건 아니구.. 그냥 아기자기 하드라구요ㅎ 매년 하는거라니 또 기회가 있을거에요 ^^

      2013/07/29 19:56 [ ADDR : EDIT/ DEL ]